"전남 행복시대 실현… 도민 목소리 적극 반영하겠다” 김영록 지사 민박간담회
2019년 05월 24일(금) 00:00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22일 화순 도곡면 모산마을을 방문해 60여 명의 마을 주민, 원예·특작 농민에게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농산물 가공 확대 방안, 로컬푸드 지원 확대, 잡곡가공센터 지원 등을 바라는 농민들에게 예산 지원 검토 등 도정 반영을 약속하기도 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2일 구충곤 화순군수, 문행주 도의원, 강순팔 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올 들어 세 번째 민박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모산마을 회관에서 20여 명의 주민과 대화를 하고, 인근 도곡누리관(면 복지회관)으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원예·특작 생산 농업인과 밤 10시를 넘기는 늦은 시간까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김 지사는 유춘열(62)씨가 건의한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지원 건의에 대해 “한옥이 많은 소위 고인돌 마을의 특성을 살려 마을 회관 외관을 한옥 기와로 바꾸고, 내부 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사업비를 흔쾌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 지사는 “전남은 더 이상 낙후지역이 아닌 도전과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생명의 땅 으뜸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민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의견을 경청, 도정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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