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 자동 업데이트…기아차 ‘2020년형 더 K9’ 출시
역동성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 모델 추가
파워도어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 확대
외관 모든 몰딩부 유광 크롬 적용
가격 5419만원~9179만원 까지
2019년 04월 16일(화) 00:00

기아자동차는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최첨단 편의사양을 확대한 플래그십 세단 ‘2020년형 THE K9’을 15일 출시했다. <기아차 제공>

‘K9’이 더 편해지고 젊어졌다. 입체감과 역동성을 살린 새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첨단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2020년형 THE K9’을 15일 출시했다.

연식변경 모델인 ‘THE K9’은 내비게이션 지도와 소프트웨어를 무선으로 다운로드해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기능을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아차 최초다.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을 사용 중인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다운로드와 설치가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차량 스스로 서버와 연결해 지도와 소프트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최신 정보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업데이트 중 시동을 꺼도 재시동 때 중단된 부분부터 이어 업데이트하는 것이 특징이다.

‘THE K9’은 터널 연동 자동제어에서 적용 지역이 확대된 ‘외부공기 유입 방지 제어’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 기능을 작동하면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터널이나 악취 등의 비청정 예상지역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를 내기순환모드로 전환한다.

또 앞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파워도어 시스템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외관은 품격의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젊어졌다.

기아차는 ‘THE K9’의 외관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한 기본 디자인과 신규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을 선보여 품격을 높였다.

기본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와 범퍼 몰딩, 사이드 가니쉬,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베젤 등 외관의 모든 몰딩부에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신규 디자인 스포티 컬렉션은 역동적 셀들이 나타내는 입체적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입체감 있는 힐 중심과 얇은 스포크로 구성된 신규 19인치 휠, 라디에이테 그릴 테두리와 힐을 포함한 외관 몰딩부에 적용된 새틴 크롬 등이 특징이다.

또 조명 밝기와 범위가 개선된 앰비언트 라이트, 색감이 향상된 시트 파이핑으로 더욱 조화롭고 안락한 실내 감성을 완성했다.

2020년형 THE K9의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은 플래티넘Ⅰ 5419만원, 플래티넘Ⅱ 5871만원, 플래티넘Ⅲ 6018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7028만원 등이다. 가솔린 3.3 터보 모델은 마스터즈Ⅱ 6558만원, 마스터즈Ⅲ 7289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8099만원 등이며 5.0 모델(퀀텀)은 9179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THE K9은 운전자를 배려하는 최첨단 기술,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품격 있는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하는 실내를 자랑한다”며 “고급 대형 세단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더 큰 만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