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골프숍 오픈 30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8층 골프숍 및 브랜드 본매장에서 ‘신세계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신세계는 ▲신세계만의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YOUNG 골퍼 패키지 특가 ▲라운딩 필수 아이템 ▲젝시오 프리미엄 라인 ‘Prme Royal Edition 3’ 신상품 출시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신세계만의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마루망에서 최상위 모델인 ‘17서브라임 드라이버’를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외 신세계 단독으로 ‘프레스티지오9 유틸리티 페어웨이 우드’를 판매하고 ‘컨퀘스트 아이언’, ‘드라이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브릿지스톤 J817 드라이버’ 등 2030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인기상품 역시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라운딩 필수 아이템으로 ‘J린드버그’에서 ‘트룬 스탠드백’과 ‘보스턴백’을 각각 45만원과 25만원에 판매하고, ‘부쉬넬’에서 거리측정기 ‘L7’을 62만원에 선보인다. ‘보이스캐디’는 거리측청기 ‘X-TEN’을 14만4000원, ‘FJ’에서 골프화를 15만6000원, ‘A&Y’는 투썸 골프장갑을 1만5000원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젝시오 프리미엄 라인 ‘Prme Royal Edition 3’ 신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클럽별 구매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골프숍에서는 30주년을 기념해 직접 남성 골프 파우치(40개 한정)와 여성 미니 토트백(25개 한정)을 사은품으로 제작해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한다. 파우치와 토트백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브랜드 본 매장에서는 올 봄 골프웨어를 제안하는 행사도 병행하고, 1층 이벤트홀에서는 4월 5~7일 3일간 ‘잭니클라우스’와 ‘J.린드버그’, ‘와이드앵글’, ‘헤지스골프’, ‘닥스골프’, ‘빈폴골프’, ‘마스터바니’ 등이 참여해 특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성준 광주신세계 남성 팀장은 “골프숍 오픈 30년을 맞아 초특가 축하 상품을 비롯해 직접 제작한 사은품, 신세계 단독 상품 등 다양한 테마로 골프행사를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봄 라운딩이 시작된 가운데 인기클럽과 용품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