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백제의 숨결이 펼쳐집니다.”

영암군은 최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를 홍보하는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를 진행했다.<사진>

왕인박사 일본가오는 백제의 학자인 왕인박사가 일본에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영암 상대포로 향하던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이다.

퍼레이드와 함께 현장에서는 왕인박사 일본가오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사전홍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상대포역사공원 등 영암군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