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중화학설비 안전진단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아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대에 따르면 중화학산업체의 생산설비 안전관리를 지원해온 전남대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개설 10주년을 맞아 6일 오후 2시부터 여수전남대학교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기념식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최도자 국회의원, 김이곤 센터장 등 안전센터 사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 후 ‘석유화학 플랜트 안전산업 발전 고도화 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플랜트와 여수산단 안전 지원 인프라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나눈다. 또 중화학설비안전진단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