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1차 산업 중심의 농업에 문화·체험 활동을 접목해 농촌체험관광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를 창립했다.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2019년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임원선출 절차에 따라 회장에 윤영민(대덕면)씨를, 부회장에 구상규(봉산면)와 정효정(용면)씨를 선출했다.

또 이사로 고재한(창평면), 국근섭(담양읍), 김수경(대전면), 김영복(담양읍), 김형준(월산면), 송질효(봉산면), 이연정(봉산면), 정광웅(용면), 감사는 추창호(담양읍), 신희정(봉산면)씨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사단법인 등기절차를 마치고 오는 15일 회장단 취임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담양=서영준 기자 x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