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전대진) 봉사단체 ‘재능기부 봉사단’이 최근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광주시 표창을 받았다.

금호타이어 재능기부 봉사단은 지난 2016년 10월 발대식 이후 광주시, 5개 구청과 협약을 맺고 매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금호타이어 봉사단은 전기·기계 설비 분야 전문가인 사내기능강사 및 현장 실무자·관리자 등 임직원 65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체다.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조강조 광주공장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18년째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