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언젠가 한국 축구에 도움 주고 싶어”
발렌시아 구단, 인터뷰 SNS 공개
2019년 02월 11일(월) 00:00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볼 때마다 행복하고 기쁩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사진)이 소속팀은 물론 한국 축구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강인은 지난 9일 발렌시아 구단의 페이스북 한국어 계정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더 좋은 축구를 배워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어서 발렌시아에 왔다”라며 “2011년 발렌시아에 올 때부터 1군 선수가 되고 싶었고, 목표를 이룰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달 31일 발렌시아의 1군 선수로 등록됐고, 등 번호 16번을 달았다.

이에 앞서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스페인 국왕컵 에브로와 32강전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 327일의 나이로 1군 경기에 데뷔했고, 지난달 13일 바야돌리드전에서 교체 출전해 프리메라리가(1부리그)에도 데뷔했다.

이강인은 “올해 1군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경험도 쌓아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겠다”라며 “요즘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힘도 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볼 때마다 행복하고 기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지금부터 더 좋은 경험을 쌓고 많이 배워서 발렌시아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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