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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광·융합업체 신규 해외시장 개척 지원
광산업진흥회, 美 ‘포토닉스 웨스트’ 전시회 수출 상담 도와
올 13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베트남 사무소 개설 추진

2019. 02.11. 00:00:00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 지역 다변화로 지역 광·융합 업체들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광융합산업 전시회인 ‘포토닉스 웨스트’에 참여, 한국관을 마련하고 국내 광통신 및 광학기기 부품기업들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미국 시장에서의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포토닉스 웨스트’는 전 세계 50여국에서 광 관련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행사다.

광산업진흥회는 광융합산업의 세계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데다, 최근 5G 시장 및 사물인터넷(IOT) 융합 산업 분야 확대로 미국에서 새로운 시장이 조성되는 있는 점에 주목, 매년 전시회에 공동관을 꾸려 국내 업체들의 북미 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우리로·코셋·선일텔레콤·옵토마린·이상테크 등 광주지역 광통신 업체 등 국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1250만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해 68만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이 예정된 상태다.

광산업진흥회는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기업체들의 수출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는 전략에 따라 올해에도 전년도보다 많은 13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계획을 세워놓았다.

올해 참가를 계획중인 해외 전시·박람회는 ▲도쿄 라이팅 페어 ▲미국 OFC ▲러시아·CIS LED 융합수출 상담회 ▲중국 상해 레이저 포토닉스(이상 3월) ▲태국·베트남 에너지산업 포럼 및 수출상담회 ▲LED 테크 아시아(이상 5월) ▲러시아 국제조명박람회 ▲유럽 광통신 전시회(이상 9월) ▲인도네시아 광융합 수출상담회(10월) ▲미국 에너지 전시회 ▲독일·프랑스 라이다 시장개척단(11월) 등으로, 광산업진흥회는 국내 광·융합업체들의 상품 수출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 등 해외 판로 확보 다각화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진흥회는 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 직영사무소 개설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진흥회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직영사무소를 개설, 국내 18개 광통신 부품업체와 광의료부품업체들의 제품을 전시·소개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베트남에도 해외 직영 사무소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광산업진흥회의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국내 광융합업체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광융합산업 지원·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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