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10일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합격자는 광주 99명, 전남 457명(일반·장애·도서 구분선발)이다.

광주는 13개 과목에 1111명이 지원, 1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남은 27개 과목에 3634명이 지원,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성별은 광주는 남성 25명, 여성 74명(74.7%)이었고 전남은 남성 142명, 여성은 315(68.9%)명으로 나타났다. 선발 인원이 많았던 과목은 광주는 전문상담(14명)·체육 12명(장애 1명)·보건(10명)이었고, 전남은 특수(중등 43명)·전문상담(초중등 37명)·보건(초중등 35명)·영양(초중등 34명) 등이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