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검도회, 멜버른서 호주검도협회와 친선교류
2019년 02월 11일(월) 00:00

검도 친선교류를 위해 호주를 찾은 광주시검도회 관계자들이 수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검도회(회장 최용훈)가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멜버른을 방문해 국제 검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검도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등지에서 열리는 ‘2019 광주시검도회-호주검도협회 간 검도 친선교류’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검도회 임원을 비롯해 서석고와 조선대 선수단 등 총 19명의 광주 검도인들로 구성된 교류단은 멜버른대학 검도 클럽 등 호주검도협회에 한국의 선진 검도 기술을 전하고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호주와의 검도 교류는 지난 2017년 2월 광주시검도단이 멜버른을 방문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이들은 1년에 두 차례씩 2년 간 양 도시를 오가며 검도 기술은 물론 트레이닝 방법, 문화, 학술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시행하며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친선교류에 참가한 정동진 사범(8단, 서석고 교사)은 “양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로 화합뿐만 체계적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멜버른대학교 검도클럽은 1989년 창단해 총 80여 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 출신 정광열(서석고, 조선대 졸업) 사범 등의 지도하에 검도 수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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