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김’ 브랜드화 경쟁력 강화 나서
군, 포장재 2년 연속 지원 등 소비자 신뢰 확보 주력
2019년 01월 30일(수) 00:00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이자 김 가공산업 메카인 해남이 ‘해남김’ 브랜드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

해남군은 지난해 ‘땅끝 해남 김’ 브랜드 포장재 35만장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14억원을 투입해 80만장을 지원하기로 하고 김·자반 가공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마른 김 생산 시기에 맞춰 4차에 걸쳐 공급되는 포장재 지원사업<사진>은 해남에서 생산·가공되는 마른김의 위상을 높이고 브랜드 조기 정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해남 김이 신안 등의 상표로 유통되면서 해남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장재 지원사업은 지역 가공업체는 물론 유통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9개소의 김·자반 가공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마른김 9200t, 자반 2000t을 생산하는 등 김 가공업 규모가 3000억여원에 달한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