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비타민캔디 당류 함량 과다…“섭취량 조절해야”
2019년 01월 18일(금) 00:00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비타민 캔디의 당류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 때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비만 등에 걸릴 뿐 아니라 나중에 성인병으로도 연결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비타민 캔디 20개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을 시험한 결과 대부분이 당류로 이뤄져 있어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대상 20개 제품 1개당 중량은 1.1∼1.43g이었는데, 1개당 당류 함량도 적게는 1g에서 많게는 1.39g까지 됐다. 1회 섭취량 당 당류 함량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고 있는 가공식품을 통한 어린이 1일 당류 섭취 기준량(37.5g)의 10∼28% 수준에 달했다.

일반 캔디로 분류된 9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돼있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 11개 제품은 함량 표시조차 없었다.

/김한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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