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광주점 21일 영업 종료
2019년 01월 18일(금) 00:00
메가박스 광주(충장로)점<사진>이 오는 21일 영업을 종료한다.

메가박스는 최근 홈페이지에 광주점이 오는 20일까지 운영한 뒤 21일부터 영업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2006년 1월 개관한 메가박스 광주점은 건물 임차 계약이 만료되면서 13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광주지역에서 유일한 직영점인 메가박스 광주점은 9개 상영관을 운영하며 1646석의 객석을 가지고 있다. 광주점은 지난 2013년부터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빈 필·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 등으로 만나는 ‘클래식 소사이어티’와 ‘스크린 뮤지엄’ 등을 진행했다. 현재 광주에는 상무·하남·첨단·전남대 지점이 위탁 운영되고 있다.

김병권 광주점 점장은 “광주점이 지역에서 독자 운영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이관 또는 종료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 광주점이 있던 자리에는 다른 프랜차이즈 극장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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