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창업 초기 기업 정보보호 가이드라인’ 제작
최근 3년 기술 유출 피해 3천억
2019년 01월 18일(금) 00:00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석환)은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단계부터 사이버 보안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 보호수준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 등으로 최근 3년간 중소기업 기술 유출 피해액은 30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인터넷진흥원은 창업 초기 기업의 피해를 막고,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에는 ▲창업 단계별 정보보호 점검 항목 ▲실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및 예방법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보호 사이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준비 및 운영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관련 안내사항이 포함됐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KISA 누리집(www.kisa.or.kr)에서 내려 받거나 또는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책자)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화수 인터넷진흥원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인터넷진흥원은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정보보호 수준 제고에 힘써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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