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선배들의 노하우와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흡입력을 높이는 경영 전략을 배우는 건 예비 창업자들의 생존력을 높이는 최고의 비결이다.

동강대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산학협력관 교육실에서 개최한 ‘2018년 하반기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경영혁신 워크숍 및 멘토링’은 선배 CEO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 창업가들은 다양한 경영 사례를 배우는 상생의 자리였다.

행사에는 동강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 기업을 비롯해 정부지원 및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선정 업체, 청년창조기업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업체 등이 참여, 프레젠테이션과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은 아이템 개발 뿐 아니라 ▲1인 창조기업 ▲해외·글로벌 마케팅 ▲기업 및 제품 M&A 활용 ▲고용우수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후속지원 사업 ▲시설 투자 공장 등록 등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동강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발명진흥회 등 기관별 창업지원시책 설명회를 곁들이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