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비용으로 해외로 봄꽃여행이나 여름 휴가를 갈 기회가 생겼다.

에어서울은 14일 오전 11시부터 18일까지 파격 항공권을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다 특가’는 1년에 단 두 번 실시하는 이벤트로, 에어서울의 전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최저가는 1000원짜리 일본 편도 항공운임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하면 3만6900원이다. 동남아는 4만9900원짜리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일본 동경은 4만1900원부터 판매되고 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다카마쓰는 3만99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일본 삿포로 항공권은 4만1900원부터 판매되고 홍콩(4만9900원~), 다낭·보라카이(5만9900원~), 코타키나발루, 씨엠립(6만9900원~), 괌은 7만9900원부터다.

해당 노선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이지만 5일 동안 매일 특가 좌석이 제공되는 만큼 첫 날 실패해도 재도전이 가능하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