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불갑산 도립공원 지정
2019년 01월 11일(금) 00:00
전남도가 영광 불갑산을 일곱번째 도립공원으로 10일 지정·고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광 불갑산은 천연기념물 112호 참식나무 군락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희귀종 야생식물 Ⅱ급 진노랑 상사화를 포함해 상사화속 7종 중 5종이 자생하는 등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를 가지고 있다. 또한, 불갑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 보물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를 다량 보유해 보존가치가 높다.

이에 따라 전남도 도립공원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열고 불갑산의 자연생태 및 문화재 보존·관리를 위해 참석자 전원 찬성 의결로 도립공원 신규 지정을 확정했다.

불갑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운영 관리 및 탐방로 등 편의시설 설치에 따른 국비 및 도비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

한편, 전남에는 조계산과 두륜산, 천관산, 무안·신안·벌교 갯벌 등 현재 6개의 도립공원 28만 9787㎢가 지정돼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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