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12일만에…또 절도 40대 영장 신청
2019년 01월 11일(금) 00:00
광주광산경찰은 10일 출소한 지 12일 만에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A(여·71)씨의 1층 주택에 들어가 안방에 있던 휴대전화 1대와 현금 2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절도 4건·절도미수 3건 등 총 8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김씨는 일주일 전에 물건을 훔친 A씨의 집을 8일 오전 11시께 다시 들어갔다가 A씨의 아들(30)에게 붙잡혔다.

A씨의 아들은 김씨가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절도범으로 생각해 붙잡았다. 당시 김씨는 훔친 물품을 돌려주겠다며 용서를 빌었고, A씨 아들은 김씨를 딱하게 여겨 휴대전화로 얼굴 정면을 촬영한 뒤 돌려보냈다. 하지만 김씨는 잠적했고, 얼굴사진을 통해 탐문에 나선 경찰에 의해 4시간여만에 체포됐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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