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지지율 50.1%
리얼미터 ‘공수처 설치’ 76.9%
2019년 01월 11일(금) 00:0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선을 회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9일 전국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7%포인트 오른 50.1%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4.0%포인트 내린 44.2%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인 5.9%포인트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2주간 상승세를 보인 것은 작년 9월 4주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급등 이후 처음이다. 5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11월 3주차(52.0%)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2.4%포인트 오른 40.7%를 기록, 2주째 상승하며 두 달 만에 다시 40%선을 회복했다. 반면 한국당은 0.6%포인트 내린 24.2%로 2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대해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수처 설치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5.6%로, 찬성 응답의 5분의 1 수준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지경 기자 jk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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