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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타미플루 부작용 1086건…대부분 위장장애

2019. 01.11. 00:00:00

최근 5년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의 부작용 사례가 1000여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살 관련 부작용으로 총 6건이 보고돼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승희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타미플루 처방 건수 총 437만 5945건 중 부작용으로 보고된 건수는 1086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매년 평균 204건이 발생했다.
타미플루의 복용 후 부작용은 대부분 위장장애로 알려졌지만 신경정신계 이상을 일으켜 자살관련 부작용 사례 또한 6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작용 6건 중 4건의 피해자는 미성년자였으며, 이중 사망까지 이른 환자는 2명이었다. 일부 피해자들의 경우에는 자살 충동, 환각·기억 상실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김승희 의원은 “타미플루 부작용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것”이라며 “그동안 보건당국이 부작용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처 노력이 있었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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