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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영어교사 되려면 156 대 1의 경쟁률 뚫어라
광주 사립 중등교사 임용고시 평균 경쟁률 50.6 대 1

2018. 12.07. 00:00:00

“사립학교 영어교사가 되려면 156대 1의 경쟁률을 뚫어라”
광주시교육청이 사립학교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는 교사 채용이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위탁채용에서 단 한 명을 뽑는 영어교사에는 무려 15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9명 선발에 96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0.6대1을 기록했다. 사립학교 교사 위탁채용이 처음 시행된 지난해에는 15명 모집에 70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6.7대 1이었다.
올해는 6개 학교법인에서 12개 교과 교사를 선발한다. 낭암학원(영어)은 156대1, 숭일학원(수학)은 153대1, 숭일학원(체육) 80대1, 호남기독학원(역사) 77대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높은 경쟁률에 대해 시교육청은 공립과 별도로 사립학교 교사 선발 시험이 치러지면서 전·현직 기간제 교사, 교사 임용시험 준비생 등이 전국에서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5일 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돼 오는 28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2차 수업 실연과 심층 면접은 시교육청에서 평가위원을 1명씩 추천받아 학교법인별로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말 발표된다. 시교육청은 올해 위탁채용 시행 범위를 대폭 확대하려 했으나 사립학교 측과 협의가 원활하지 않았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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