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광주 서구 갑·을 지역위원회는 3일 오전 7시30분 광주 서구청 3층 상황실에서 광주 서구청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구정 주요현안과 진행 사업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

천정배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김명진 서구갑 지역위원장, 김옥수·김수영 서구의원, 오광록 광주시 사무처장, 서대석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정책협의회는 구정현황보고, 주요사업 진행상황, 주요현안사업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정배의원은 “새벽부터 회의 준비 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울 일은 성심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위원장은“주민의 민생을 챙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는 정파의 차이, 여야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풍암호수 수질 개선사업 △상무소각장 복합커뮤니티 타운 건립 △KT&G 상상마당 서구 건립 △서부권역 노인건강타운 건립 △한전공대 유치등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