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만나는 찬란한 존재들.’

안유자 작가의 ‘찬란한 존재의 빛’ 전시가 29일까지 미디어338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주문화재단이 ‘2018한국메세나협회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매칭펀드 7000만원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에서 유치한 기부금 7000만원을 더해 총 1억4000만원으로 진행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 안 작가는 레이저 빛과 3D 렌티큘러를 활용한 설치 미디어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빛을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찬란한 존재를 느끼며 관람자가 존재의 실체와 본질을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문의 062-670-7957.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