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조성할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에 들어간다. <조감도>







첨단문화복합단지에 들어설 퍼스트힐은 담양군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 지구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아파트로, 7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인 점 등으로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두 2개 단지 680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96.5%에 이른다.

1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7개동(322가구·전용면적 59~95㎡)으로 조성되며 2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9개동(358가구·전용면적 59~84㎡)으로 건설된다. 2단지에는 임대 96가구가 포함된다.

실내는 4~5베이 혁신평면을 도입, 주거 만족도를 높였고 대부분 남향으로 배치해 단지를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는 게 양우건설측 설명했다.

문화복합단지 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인근에 군청, 공공도서관, 경찰서 등도 위치한데다, 담양읍까지 5분, 광주 동북권(20분대), 광주공항(30분) 등으로 접근이 용이해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는 게 부동산업계 평가다. 양우건설은 오는 23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상무역(2번 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1600-6110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