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뉴스 홈
정치
경제
사회
시군
문화

영 김, 한인여성 최초 미국 하원의원 당선

2018. 11.09. 00:00:00

미 서부시간 7일 오전 10시 현재 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주(州) 39선거구에서 100%(추정치) 개표가 완료된 결과 한국계 영 김 후보가 7만6956표를 얻어 51.3%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이 확정적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영 김 후보(왼쪽)가 LA의 로랜 하이츠에서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환호를 받는 모습. /연합뉴스

한인 1.5세인 공화당 영 김(56·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6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영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 1998년 김창준(제이 김) 전 연방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하게 된다.
CNN에 따르면 미 서부시간 7일 오전 7시 현재 연방 하원의원 선거 캘리포니아주 39선거구에서 100%(추정치) 개표가 완료된 결과 영 김 후보가 7만6956표를 얻어 51.3%의 득표율을 기록,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48.7%, 7만3천77표 득표)에 2.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영 김 후보는 득표 수에서 3879표 앞섰다.
영 김 후보는 한인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된다.영 김 후보는 “당선되면 한미관계를 비롯해 자유무역협정, 위안부 문제, 북미이산가족 상봉 문제, 이민자 문제 등 한미간과 한인 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인천 출신인 영 김 후보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13세 때 괌으로 건너가 중고교를 다녔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을 다닌 뒤 미국에 정착했다.대학졸업 후 초기에 금융기관에서 일하다 의류사업을 벌였으며 남편의 권유로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연합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