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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1박2일 토론
시민참여단, 내일 찬반투표

2018. 11.08. 23:35:45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여부를 오는 10일 결정하게 될 공론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과 대전 등지에서는 '광주형 공론화' 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론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공론화의 완성'을 위해서라도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8일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위원회 최영태 위원장은 광주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9~10일 화순에서 진행되는 250명 시민참여단 투표 결과에 따라 1표라도 더 얻은 측의 의사 대로 공론화 결과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투표 결과 단 1표라도 더 많이 얻은 쪽의 주장을 토대로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제시활 권고안을 만들게 된다.
9~10일 1박 2일로 진행하는 시민참여단 종합토론회 등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 둘째날인 10일 오후 3시 10분께 시작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시민참여단의 찬반 평가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전자 투표로 진행된다.
최 위원장은 "앞서 시민참여단 250여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응답률이 18.5%에 달했다" 면서 "10%미만이 대부분인 국내 설문조사 응답률에 비해 무척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공론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 관계부서가 당일 화순을 찾아 광주의 공론화 절차를 지켜보고, 대전 월평공원 공론화위원회는 최근 자신들이 선정한 여론조사 방식을 취소하고 광주시가 진행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다시 기회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론화에서 중요한 것은 공론화 결과에 대한 수용성이기에 민주도시 광주답게 이해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시민 모두가 공론화 결과를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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