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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 초중고 감사 결과도 실명 공개
시험출제 오류·생기부 정정 등

2018. 11.06. 00:00:00

유치원에 이어 초·중·고 감사 결과도 오는 15일까지 실명 공개돼 교육 현장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5일 청주시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별관 회의실에서 감사협의회를 열었다.
전국 감사관들은 일차적으로 오는 15일까지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 초·중·고교와 산하기관들의 감사 결과를 실명 공개하기로 했다.
감사협의회는 국민 알 권리 차원에서 2013년부터 감사가 완료된 올해 감사 결과까지 지적 사항과 처분 내용의 전문을 상세하게 알리기로 했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을 포함 일부 교육청은 감사 대상 학교와 지적사항 및 처분요구 내용 등을 실명으로 공개해왔으나 광주를 비롯한 일부 교육청은 감사 결과를 공표하되 학교명은 비공개로 해왔다.
사립유치원의 경우 공금의 사적 사용 등 불투명한 유치원 회계 운영이 문제였다면, 일선 학교 감사 결과는 시험,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생·학부모에게 민감한 이슈를 망라하고 있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시험 문제 재출제, 서술형 평가 부적정, 출제 오류, 학생부 자율·동아리·진로활동 특기사항 동일 기재, 학생부 기재 실수 등은 반복적으로 지적돼온 사안이다.
유치원 감사 결과 실명 전환 이후 시·도교육청 안팎에서는 유치원과의 형평성 및 행정의 일관성을 위해 초·중·고교 감사 결과도 실명으로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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