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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상 작품상에 '1987'…남녀주연상은 이성민·한지민

2018. 10.22. 17:39:14

배우 한지민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장준환 감독의 영화 '1987'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는 올해 제38회 영평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1987'을 최우수 작품상·음악상(김태성)의 두 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우주연상은 '공작'의 이성민, 여우주연상은 '미쓰백'의 한지민으로 결정됐다. 남우조연상은 '공작'의 주지훈, 여우조연상은 '미쓰백'의 권소현이 선정돼 두 작품이 연기상을 휩쓸었다.

윤종빈 감독은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돼 '공작'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배우 이성민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7회 부일 영화상'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 감독상은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이 받게 됐고, 신인여우상은 '박화영'의 김가희, 신인남우상은 '안시성'의 남주혁에게 돌아갔다. '신과함께-죄와벌'은 기술상을 받는다.

공로영화인상은 윤정희가 받는다. 19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윤정희는 1960~70년대 한국의 대표 여배우로 활약했고, 2010년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올해 마련된 특별상 수상자는 '이태원 살인사건'(2009), '1급기밀'(2018)을 연출한 고 홍기선 감독(1957~2016)이 선정됐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은 오랜 침묵을 깨고 돌아온 '버닝'의 이창동 감독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11월 13일 오후 6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지혜 아나운서와 배우 김지훈의 사회로 열린다.

다음은 전체 수상자 명단.

▲ 최우수작품상: '1987'(우정필름 제작) ▲ 공로영화인상: 윤정희 ▲ 감독상: 윤종빈('공작') ▲ 여우주연상: 한지민('미쓰백') ▲ 남우주연상: 이성민('공작') ▲ 여우조연상: 권소현('미쓰백') ▲ 남우조연상: 주지훈('공작') ▲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이창동('버닝') ▲ 각본상: 곽경택·김태균('암수살인') ▲촬영상: 홍경표('버닝') ▲ 음악상 : 김태성('1987') ▲ 기술상: 진종현('신과함께-죄와벌'/시각효과) ▲ 특별상: 고 홍기선 감독 ▲ 신인 감독상: 전고운('소공녀') ▲ 신인여우상: 김가희('박화영') ▲ 신인남우상: 남주혁('안시성') ▲ 독립영화지원상: 김일란, 이혁상 감독· 전고운 감독 ▲ 신인평론상: 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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