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역 청년작가의 창작활동과 세계 미술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 입주작가 및 국제교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 입주작가 2명과 국제레지던시 교류기관 파견자 4명(작가3명, 연구자1명)이다.

해외 파견 기관은 독일 뮌헨시 문화부 국제레지던시 빌라 발드베르타, 대만 타이페이 아티스트빌리지, 타이난 샤오롱 아티스트빌리지에 작가 각 1명씩, 타이페이 국립대학 관두미술관 연구자 1명이다. 각 파견기관에서 스튜디오와 거주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광주시립미술관은 국제항공료와 창작지원비를 제공한다.

국제레지던시 스튜디오의 입주작가에게는 오픈스튜디오, 각종 세미나, 간담회, 크리틱 및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만 45세 이하 광주지역 출신작가로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 외국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그밖에 중국 북경창작센터 2019 입주 연구자도 함께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8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7일(북경 창작센터는 11월 15일 예정) 최종 선정작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62- 613-7151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