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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농 허건 맥 잇는 박항환 초대전 31일까지 금봉미술관

2018. 10.11. 00:00:00

‘사랑을 여는 바람’

남농(南農) 허건의 맥을 잇고 있는 한국화가 전정(田丁) 박항환 초대전이 오는 31일까지 금봉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박 작가에게 올해는 고향인 진도 운림산방에 ‘전정박항환 미술관’을 개관한 의미있는 해이기도 하다.
17세 때 남농 문하에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박 작가는 1967년 국전에 입상한 후 29세 때인 1976년 서울로 상경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4년, 38년만에 화맥의 고향 목포로 내려와 그림 그리기에 열중인 그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운영위원장도 맡고 있다.
박 작가는 과거 남종화의 필묵전통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거침없는 운필이 가미된 남도 산수의 세계를 탐구하는 한편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따라 다양한 변신을 꾀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이번에 선보이는 30여점의 작품 역시 한국화로는 화려한 색감과 조형미가 다소 파격적이다. 장지에 아크릴을 덧칠하고 수묵을 곁들인 노랑, 빨강, 분홍색 등 다양한 색들이 풍성하게 화폭을 장식한다. 문의 062-269-9883. /김미은 기자 m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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