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8 스마트 국토엑스포’에서 무안군의 정은지 주무관이 지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올해로 11회를 맞은 ‘2018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모두를 위한 공간정보,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개막행사, 전시관, 컨퍼런스, 지적세미나,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지적세미나에서 무안군은 ‘도근점 가감관리 전산화를 통한 측량성과 일관성 확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서 정은주 주무관은 측량검사자가 측량성과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토지분쟁을 예방하고 지적측량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