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웃도어 매니저 모임인 형통회(회장 김근형)는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 성빈여사를 방문해 문화상품권과 셔츠와 아동복, 가방 등 각자 브랜드 상품을 후원했다. <사진>

형통회는 광주신세계 밀레 김근형, 디스커버리 이성구, 롯데 디스커버리 이휴성, 롯데 트렉스타 백효준 매너저, 동광주 컬럼비아 이정경 대표, 무등산 컬럼비아 이도순 대표, 월드컵점 컬럼비아 장동하 매니저, 신일제약 김형욱 사원 등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매년 4차례 이상 지역 아동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근형 회장은 “지역 백화점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 아웃도어 업계 종사자들도 이웃을 돕는 삶을 살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이제 다들 자리를 잡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