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기블리 내부 인테리어

마세라티 광주지역 정식 딜러 위본모터스는 전국 10곳의 공식 전시장 중 하나로, 차별화된 이벤트로 남과 다른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데 공을 쏟고 있다.

마세라티 광주전시장에서는 성능, 안락함, 스타일을 두루 갖춘 스포츠 세단 기블리, 마세라티의 첫 번째 SUV 르반떼,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을 매료시킨 플래그십모델인 콰트로포르테, 4인승 럭셔리 스포츠 쿠페 ‘그란투리스모’, 4인승 럭셔리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인업을 갖춰 상담 및 시승이 가능하다.

또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인테리어 제작 서비스를 위한 컨피규레이터룸이 조성돼 시트 가죽, 휠, 대시보드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하고 주문할 수 있다.

시트 가죽의 경우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 가죽을 쓰는데, 28개의 색상 조합이 가능하고 대시보드, 핸들 등도 취향에 따라 색깔, 재질 등을 맞춤 주문할 수 있다. 운전자들 입장에서는 ‘나만을 위한 차’라는 느낌이 들만한 서비스다.

광주전시장은 아울러 희소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겨냥, 지난해에는 유명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를 초청해 1914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세라티에 관한 역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지로 디 이탈리아’ 행사 등을 진행하는가 하면, 소규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몰랠리’ 이벤트도 매월 1∼2회 진행하며 마세라티만의 차별화를 부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현광 위본모터스 지점장은 “마세라티의 희소성과 차별성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올해 판매 목표도 지난해(130여대)보다 늘어난 150대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