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록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2018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서구에 따르면 상록도서관의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연령대 별 맞춤형 프로그램 10개 과정을 마련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총 10회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까르르 신나는 책놀이터’, ‘어린이 고전놀이터’, ‘어린이 명화 갤러리’ 등 연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반인은 ‘감성 손글씨 캘리그라피’, ‘고전으로 보는 교양 한문교실’, ‘마음에 시 한 편 in 서구’, ‘책으로 만나는 감성바느질’, ‘수필도 메모처럼’, ‘동화구연 지도사’ 과정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상록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도 연다. 또 잃어버린 회원증 바로발급 찬스, 대출권수 확대 행사, 연체자 구제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eogu.gwangju.kr/library), 상록도서관(062-350-458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