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청년의 농식품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8 식품산업 청년 일자리성공 패키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차 수도권, 2차 강원·충청권, 3차 호남권에 이어 4차 영남권(경북 경주)에서 개최한 행사로, 150여명의 지역 대학생들에게 1박2일간 식품산업 분야 취·창업에 필요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빙그레, 농심, SPC, 삼양사 등 국내 대표 식품기업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한 최신 채용트랜드 공유, 전문컨설턴트의 취업특강, 농식품 분야 청년 CEO의 성공창업 강연, 식품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진행됐다. 이외 지역의 농식품 분야 6차산업 우수사례로 꼽히는 강소식품기업 탐방을 통해 지역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