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연예
오피니언
기획시리즈
건강의료
레저
교육
환경

[메르스는] 잠복기 2~14일 발열·호흡기 증상…치사율 최고 46%
해외여행 자제하고 의심증상 땐 즉각 보건당국 알려야

2018. 09.10. 00:00:00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은 치사율이 최고 46%에 달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중동 아라비아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 병에 걸리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을 동반한 기침, 가래, 숨 가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도 보인다. 기저질환자나 면역기능저하자의 예후는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
이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다.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은 있지만 치료제는 아직 없다.
전파경로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의료계는 낙타 접촉, 낙타유 섭취, 또는 확진자와의 비말 접촉 등으로 감염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여행자에 대한 메르스 예방 수칙으로 ▲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cdc.go.kr)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 국가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린이, 임산부, 암 투병자 등 면역 저하자는 여행 자체를 자제할 것 ▲여행 중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농장방문을 자제하며, 특히 동물(특히, 낙타)과는 접촉하지 말 것 ▲진료 목적 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하거나 사람이 분비는 장소는 되도록 찾지 말아야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하지 말 것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릴 것 ▲검역감염병 오염국가를 방문하고 입국 때 설사, 발열, 기침, 구토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해 비행기에서 내릴 때 검역관에게 반드시 제출할 것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으로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