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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정밀의학센터 개소 암환자별 맞춤치료
혈액·뇌신경암 NGS실적 국내최고
난치성 암치료 획기적 발전 기대
NGS 실적 150건 육박
정밀의학 선두주자 도약

2018. 09.10. 00:00:00

화순전남대병원 정밀의학센터 의료진과 연구원들이 혈액암 관련 염기서열검사를 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화순전남대병원(원장 정신)이 암환자별 맞춤치료를 구현하는 정밀의학 선두주자로 도약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해 12월 정밀의학센터를 개소, 지난 8월말까지 혈액암·뇌신경암 분야에서 150건에 육박하는 NGS(차세대염기서열검사) 실적을 보였다.
이 분야에선 국내 최고수준으로서, 난치성 암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병원내 정밀의학센터는 호남권에선 유일하며,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에서 공동운영중이다.
정밀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 검사기법 중 하나인 NGS는 방대한 유전체 정보를 빠르게 해독하는 방법이다. 유전정보를 담은 DNA를 무수히 많은 조각으로 분해해 각 조각을 동시에 읽어낸 뒤, 컴퓨터를 활용해 정렬하거나 재조합해낸다.
기존의 염기서열 분석방식으론 한번에 300~500개 정도만 가능한 반면, NGS로는 한번에 50억개 정도의 염기서열을 분석할 수 있다.
정밀의학이란 환자마다 다른 유전적·환경적 요인과 질병경력·생활습관 등을 사전에 인지,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약물을 적정한 용량으로 사용해 환자별로 최적화된 치료법을 제공하는 의료기법을 말한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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