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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행진’ 광주 FC, 다음 제물은 ‘아산’
K리그2 23R 13일 홈경기
정영총·펠리페 등 공격수 고른 활약
상승세 잇고 선두권 발판 마련 총력

2018. 08.10. 00:00:00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인 4위 광주 FC가 13일 안방에서 3위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7라운드 아산과 맞대결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정영총. <광주 FC 제공>

‘패배를 잊은 ’ 광주 FC가 2위 아산 무궁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상승세를 이어간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산과 2018 K리그2 2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후반기의 다크호스다.
후반기 시작 이후 7경기에서 3승 4무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4위로 올라섰다. 3위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점도 2점 차로 좁혀졌다. 만족하기에는 이르다.
부천 FC가 승점 2점에 뒤진 5위로 광주를 쫓고 있다. 6위 수원 FC와의 승점 차도 5점밖에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광주가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혀야 한다. 승점 8점 차 밖에 있는 2위 아산과의 이번 경기가 중요한 이유다.
광주는 상승세를 잇고 선두권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선두권과의 승점을 5점 차로 좁힐 수가 있다.
광주는 앞선 대전전에서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1-1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소득은 있었다.
‘에이스’ 나상호가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자리를 비웠지만 정영총이 좋은 컨디션으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나상호의 공백을 잊게 했다. 또 브라질 듀오 펠리페와 두아르테 역시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광주의 공격 옵션에 경우의 수가 늘었다.
아산은 K리그2에서 가장 좋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5승 5무를 기록하면서 성남FC와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부산전에서 ‘수비의 핵’ 이주용이 경고 2회로 퇴장당했다. 주중에는 주전 선수들이 전북 현대와 FA컵 16강(2-1승)을 치르며 체력적 부담도 크다.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채운 광주는 역동적인 플레이로 몸이 무거운 아산을 공략해야 한다. 올 시즌 아산을 상대로 1승 1무 무패를 거둔 자신감도 긍정적이다.
광주가 아산을 잡고 선두권으로 가는 길을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여울 기자 w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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