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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요·민속춤 한자리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내일 평양통일예술단 등 무대

2018. 08.10. 00:00:00

평양통일예술단

8ㆍ15 광복 73돌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의 울림이 전통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분단으로 접할 수 없었던 북한의 민요와 민속춤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토요상설공연 특별기획 ‘북녘소리 초청공연’을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에서 이어져 온 ‘서도소리’ 명인 김광숙(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과 북한에서 공연예술가로 활동하던 여성들이 주축 돼 창립된 평양통일예술단(대표 방분옥)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무대는 조선후기 평안도 지역민의 삶과 애환이 스며있는 곡 ‘수심가’를 김광숙 명창이 펼쳐내고 이어 ‘놀량’, ‘몽금포타령·개성난봉가·연평도난봉가·풍구타령’을 김광숙 명창과 서도소리 이수자들이 함께한다. 서도소리는 평안도와 황해도의 민요와 선소리, 시창, 잡가 모두를 일컫는 소리다.
두 번째 무대는 평양통일예술단이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휘파람’ 과 북한의 민속춤 ‘목동과 처녀·쟁강춤’ 등을 선보인다.
한편 김광숙 명창은 서도소리 보존회 이사장과 국립국악원 민속악 단원 및 악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대학교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김광숙 명창과 박수영, 전효정, 윤세라, 박기옥, 이정훈, 김준식이 출연한다.
관람은 무료. 오는 18일 토요상설공연은 ‘우리 소리와 놀이를 찾는 예술단 노롬노리’의 무대를 선보인다. 문의 062-232-1595.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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