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지난 6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직한 공직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기관으로 퇴직한 정찬득 등 4명이 참석해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사진>

녹조근정훈장은 지방기술서기관 정찬득과 지방서기관 김강남, 지방농촌지도관 김향란, 지방행정사무관 주규진, 지방행정사무관 채경병씨가 근정포장에는 지방보건주사 조순자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한 평생 공직에 몸담아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그간의 노력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에서 훈장 도착이 늦어져 퇴임식에서 전달을 못하게 될 경우 별도로 수여식을 개최해 퇴직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다할 방침이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