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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1조6429억원…고유가에 영업이익은 11% 하락

2018. 08.09. 00:00:00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8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428억)보다 11.2% 감소한 수치로, 고유가 영향이 반영됐다.
다만, 2분기 매출액은 10.1% 증가한 1조6429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3조2456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을 낸 데는 국내·국제 여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화물사업의 성장세가 유지되는 등 영업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도 유류비 지출(1000억원 증가)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12% 늘어난 영업비용 때문이지만 시장예측 수치를 웃도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당기순손실은 493억9100만원을 냈다.
아시아나항공은 영업활동(4120억원)과 금호아시아나 그룹 사옥 및 CJ대한통운 주식 등 비핵심자산 매각(4천9억원)을 통해 현금이 유입되면서 차입금 규모를 지난해 말 4조570억원에서 상반기 3조6137억원으로 줄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통적인 항공업계 성수기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와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 매각 추가이익이 반영돼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022년까지 장거리 노선 비중이 60%인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30일 바르셀로나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김지을 기자 dok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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