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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 이적 반복
한 해 유니폼만 5장
드레이크, MLB 최초 선수

2018. 08.08. 00:00:00

미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들은 한 해에만 서로 다른 유니폼을 몇 차례 바꿔 입는다.
가령 마이너리그 더블 A에서 트리플 A로 승격돼 빅리그의 콜업을 받은 선수라면 벌써 3번 유니폼을 갈아입은 셈이 된다.
오른손 투수 올리버 드레이크(31)란 투수는 한해에 5개 빅리그 유니폼을 입은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예상치 못한 그의 저니맨 인생은 올해 시작됐다.
지난 5월 밀워키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은 그는 빅리그 세 번째 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현금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5월을 넘기지 못하고 인디언 유니폼을 벗었고, 곧바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보름 남짓 ‘천사’들과 함께 하다가 6월 20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그로부터 한 달 후인 7월 24일 에인절스에서 버림받은 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갔다가 나흘 후 다시 방출 통보를 접했다.
실의에 빠진 드레이크를 미네소타가 8월 4일에 붙잡았고, 이튿날 곧바로 빅리그 마운드에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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