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은 최근 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시민교육 나눔강사’ 3기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

지난 5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교육 나눔강사 3기는 총 32명으로 광주 공동체, 역사, 문화재, 문화예술, 문학, 건축, 교수법, 평생학습 등을 주제로 총 15회(45시간) 교육과 2회에 걸친 강의시연 및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의 강사로는 고병헌 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원경림 한국리더십센터 전문교수,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노성태 광주국제고 수석교사, 이선옥 미술사학자, 이동순 조선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천득염 전남대 건축학과 교수, 홍덕기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나섰다.

오는 8월부터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학습동아리 등 5인 이상의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광주시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광주시민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이나 기관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를 참고하거나 인생다모작팀 담당자(062-600-5242)에게 문의하면 된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