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파관리소(소장 이윤호)는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내달 2일 ‘어린이 전파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 어린이 전파교실’에서는 전파의 원리를 이해하고 전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전파방향 탐지, 모스부호송신 등 다양한 전파체험 활동을 벌인다.

또 방송국 견학을 통해 방송시설을 둘러보며 전파를 이용한 방송제작 과정을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www.crms.go.kr)에서 40명 선착순 접수한다.

이윤호 광주전파관리소장은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이 방송통신 분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61-330-6841. /전은재 기자 ej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