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도약하는 정읍의 힘찬 발걸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취임한 김인태 정읍 부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을 맡게 돼 기쁜 마음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정철학인 원칙과 소신 있는 행정, 현장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더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안정적인 시정운영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1999년 군산시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전북도 성과관리과장과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책 기획과 개발, 문화관광 분야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2014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년 6개월 간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