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애영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24일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자유한국당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현역 도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권 후보는 “상호 견제를 통한 전남도의 합리적인 운영과 농도전남 발전을 위해 국회 제1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도민을 위한 정책이 최우선하고, 도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전남도의회 윤리특위 부위원장, 교육위원장을 맡아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2017년도 결산 검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도와 도교육청 재무관리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감독했다.

/박정욱·오광록·장흥=김용기·강진=남철희기자 ch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