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은 사회복지시설의 다양한 노무관련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한다.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단체 및 종사자들은 누구나 사회복지시설 노무 및 근로기준법 내용 전반에 관해 상담할 수 있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복지재단 회의실에서 1:1대면 상담으로 운영되는 노무상담은 사전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오후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노무분야 전문상담가로 진재영 노무사(국민노무법인 호남지사)를 위촉했고, 첫 노무상담은 16일에 진행된다.

장현 대표이사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노무 사항에 대해 미리 점검받고 대비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노사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62-603-8342.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