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지역 고유문화 계승·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통·향토지정업소 방문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 25일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주)나래식품을 찾아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지난 1월 고흥 지역 유자가공업체, 3월 광양 홍쌍리 매실家를 방문해 이들 기업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이 청장은 자산공원 일대에서 여수세무서장을 비롯한 세무서 직원들이 함께하는 세정홍보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재호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