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중견기업 ㈜금호주택(대표이사 김명군)이 25일 올해 9월부터 열리는 ‘제12회 2018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광주비엔날레 제문헌에서 열린 2018광주비엔날레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와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주안미술관 이종회 관장과 박호영 작가 등이 참석했다.

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이사는 “1995년부터 창설되어 24년이라는 단시간 동안 광주를 넘어 아시아 대표적인 국제현대미술전시회로 성장·발전해온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금호주택은 지난 2004년 설립돼 주택·에너지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고려인마을, 전남대병원, 광주서구장학재단, 광주북구장학재단 등 교육, 의료, 예술, 해외봉사 등 사회 여러 계층의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